이들 특전사 대가족은 지난해 4월에도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됐다. 김 중사의 조부 김기철씨는 1965년 맹호부대 공수특전단에 속해 베트남전에 참전한 특전요원으로, 교전 중 총상을 당해 의병 제대했다.
그의 아들 김도형씨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특전요원이 돼 30년 동안 복무했고 전역을 앞두고 있다.
김 중사는 부사관 후보생 시절 특전교육단에서 교관이던 부인 정명희씨를 처음 만났고, 임관 후 결혼했다.
김 중사의 동생과 사촌, 이종사촌도 특전요원이 됐고, 가문의 상징이 특전사의 ‘검은 베레’가 된 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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